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누에섬 등대전망대는 '모세의 기적'이라 불리는 특징처럼 탄도항에서 갯벌을 통해 난 길을 따라 1.5k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, 갯벌을 통해 누에섬으로 가는 진입로에는 연간 3,969mw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높이 100m 규모의 풍력발전기 3기가 설치되었습니다.
누에처럼 생겼다 하여 누에섬이라고 불리우며, 바닷물이 빠지면서 들어난 길을 따라 누에섬에 들어가면 제부도, 풍도 등 서해안의 인근 섬의 풍경을 조망할 수 있습니다.
탄도항 바닷길은 매일 밀물과 썰물에 따라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으며, 특히 아름다운 일몰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입니다.